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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댕이의 맛집 리뷰&로드/라면

삼양)'짜짜로니' 후기~!

by 율빈 2019. 7. 9.

안녕하세요 곰댕이 율빈입니다~~ 오늘은 라면 리뷰를 해볼 건데요ㅎㅎㅎ 전 뒷북 후기 전문(?) 율빈입니당ㅋㅋㅋ 오늘은 짜장라면 중 삼양에서 나온 짜짜로니를 먹어봤습니다!

 

전 짜장라면은 오직 농심것만 먹어서 다른 회사 들걸 골고루 먹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트를 갔는데 그냥 왠지 모르게 눈에 딱!! 들어오더라고요 궁금하기도 했고  소문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짜파게티가 1인자라고 할 때 짜짜로니만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!! 그래서 더욱 궁금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ㅎㅎ 

짜짜로니! 이름도 너무 귀여운 이 짜장라면은 삼양에서 나온 라면인데요~ 짜장라면이 사실 먹으면 별 차이가 안나는것 같지만 그 속에서도 약간식 자기들만의 개성이 있더라고요! 너무 뒷북 후기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~~>. <

열량은 140g 기준 570Kcal입니다~

끓이는 방법은 이러합니다~ 짜장라면이 면이 살짝 굵어서 인지 끓는 물에도 빨리 안 익더라고요! 그래서 정말 애매하게 익히면 안 익는 면도 있답니다~ 그래서 면은 5분 정도 푹 익혀주셔야 합니다~

 

설명란에는 끓인 후 물을 종이컵 기준 8스푼 정도 남기고 물을 버리라고 적혀있는데 짜장라면을 잘 끓이는 팁은 그냥 처음에 물을 냄비에 잡을 때 아주 적은 소량의 양정도만 잡아서 면을 끓이면 나중에 물을 한 국자 정도만 퍼서 버리면 딱 알맞더라고요!!

 

그러면 촉촉한 짜장라면이 완성된답니다~ 혹시나 물의 양을 작게 잡으면 면이 안 익을까 걱정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!! 다 익어요~ㅎㅎㅎ

 안의 내용물은 후레이크와 소스.. 이 짜짜로니는 가루스프가 아니라 액상스프네요~?  액상스프 너무 좋아요! 가루 스프는 잘 안 풀면 뭉쳐버려서 너무 힘들었는데 액상스프 너무 땡큐해~ㅋㅋㅋㅋ

와우! 면을 삶아서 소스를 넣었는데 볶음 춘장 소스라서 그런지 액상 소스가 완전 까~~ 만 색이네요!!

향도 정말 진해요!! 바닥에 물이 어느 정도 있는 선에서 소스를 부어 볶아주었답니다~~

뻑뻑하지 않고 어느 정도 수분 기있는 짜장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~ 향은 진하고 괜찮아요!! 

전 오이채를 얹여서 먹었어요!! 일단 맛은~~~~~~~? 합격 대 합격!!! 진하고 춘장의 깊은 맛도 나는 게 너무 맛있어요! 사실 짜장라면은 짜파게티 말고는 다 무시했거든요ㅠㅠ 짜짜로니도 나온 지 오래됐지만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ㅠㅠ

 

짜파게티랑 비교해보자면 짜파게티는 정말 잘 끓이면 짜장라면 중에서는 1인자이지만 가루스프다 보니 자칫 물의 양에 실패하면 가루스프가 뭉쳐버리고 볶으면 뻑뻑해지기 일수인데 이 짜짜로니는 액상 스프라 그런 실패 확률이 더 낮은 거 같아요~

 

그리고 물론 라면마다 개성이 다 다르겠지만~이 짜짜로니는 첫맛은 볶은 춘장의 진한 맛이 올라오고 끝 맛은 살짝 달달한 맛으로 끝나는 게 제 입맛에는 너무도 딱이에요!! 아 너무 맛있어요ㅎㅎㅎ 제가 이걸 왜 이제 먹어봤을까요ㅠㅠㅠ 앞으로 종종 사 먹어야겠어요!!! 소문이 맞았군요ㅠㅠㅠ 짜파게티 파도 있지만 짜짜로니 파도 있다는 말이ㅠㅠㅠ!!  

 

그냥 오이채만 얹여서 먹어도 맛있는 짜짜로니!! 한 번쯤 색다른 짜장라면을 먹어보고 싶다면 정말 정말 강추드립니다~!!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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